타임트리 대안 — 초대 없이 일정 공유하는 공유캘린더
타임트리는 가족·연인이 캘린더 하나를 같이 쓰기에 아주 좋은 앱입니다. 그런데 일정을 알려야 할 사람이 수십 명이거나, 아직 서로 잘 모르는 사이라면 한 명씩 초대하고 수락을 기다리는 과정이 부담이 됩니다. 이 글은 "초대 없이" 일정을 나누는 다른 방식을 비교해 봅니다.
두 가지 공유 방식
공유캘린더는 크게 두 방식으로 나뉩니다. 하나는 타임트리처럼 캘린더 하나를 만들고 사람을 초대해 함께 쓰는 방식입니다. 다른 하나는 각자 자기 캘린더를 갖고, 보여 주고 싶은 일정만 공개하는 방식입니다. 데일리피드는 두 번째 방식입니다.
| 초대해서 같이 쓰기 (타임트리 등) | 팔로우로 보여 주기 (데일리피드) | |
|---|---|---|
| 관계 맺기 | 초대 → 수락 | 팔로우 한 번 |
| 캘린더 주인 | 참여자 모두가 함께 | 각자 자기 것 |
| 공개 단위 | 그 캘린더 전체 | 일정 하나하나 |
| 잘 맞는 사이 | 가족·연인·소수의 팀 | 선생님과 학생, 동호회, 공연·가게와 손님 |
초대 방식이 더 나은 경우
이런 경우라면 타임트리 같은 초대형 공유캘린더가 더 잘 맞습니다. 굳이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.
- 가족·연인처럼 몇 명이 서로의 일정을 모두 보고 함께 고쳐야 할 때
- 누구나 일정을 넣고 수정할 수 있는 "공동 편집"이 필요할 때
- 이미 모두가 같은 앱을 쓰고 있을 때
팔로우 방식이 더 나은 경우
- 알릴 사람이 많아 한 명씩 초대하기 어려울 때 — 프로필 주소 하나만 알려 주면 됩니다
- 사람마다 보여 줄 일정이 다를 때 — 일정마다 전체공개·친구공개·비공개를 고릅니다
- 내 일정은 내가 관리하고, 남은 보기만 하면 될 때
- 새로운 모임·공연 일정을 찾아보고 싶을 때 — 발견 탭에 전체공개 일정이 올라옵니다
데일리피드에서 일정 나누는 순서
- 일정을 만들 때 공개범위를 고릅니다(전체공개·친구공개·비공개).
- 내 프로필 주소를 알려 줍니다. 상대가 팔로우하면 내 공개 일정이 그 사람 피드로 흘러갑니다.
- 상대는 마음에 드는 일정을 담거나 [참여]를 누릅니다. 담은 일정은 원본이 바뀌면 같이 바뀝니다.
- 앱에서 만든 일정은 아이폰·안드로이드 기본 캘린더에도 함께 기록됩니다.
함께 고쳐 쓰는 캘린더가 필요하면 초대 방식을, 여러 사람에게 가볍게 알리는 게 목적이라면 팔로우 방식을 골라 보세요.
데일리피드는 무료이고 아이폰·안드로이드·맥·윈도우에서 같은 계정으로 이어서 씁니다.